국민의당’ 안보분야 인재영입 인사인 전남 순천.곡성 정표수(59.사진)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구태정치 청산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다짐하는‘다 함께 클린정치’선포식을 모든 후보들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예비역 공군소장 출신인 정 예비후보는 “현재 순천·곡성 지역에는 10여 명의 후보가 난립하는 상황”이라며 “후보 개인을 알리기 위한 홍보용 여론조사 전화와 대량 문자 메시지 발송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이번 선거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헛구호 헛공약이 아닌 실천 가능한 공약의 정책선거, 유권자와 후보자가 소통하는 시민 참여형 선거운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클린 선거문화 정착으로 바닥에 떨어진 정치신뢰를 회복시키는데 후보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거듭 깨끗한 정치운동을 강조했다.
30여년 간 공군에 몸담은 정 예비후보는 순천 서면출신으로 ‘국민의당’에서는 희소성이 있는 안보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