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신안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신안군연합회와 하동군연합회 간의 ‘농업경영인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양군 관계자와 신안군연합회 이승태 회장, 하동군연합회 정갑채 회장을 비롯한 두 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영호남의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은 하동군연합회 회원 환영을 시작으로 자매결연증서 및 지역특산물교환 행사에 이어 신안의 명소 증도 짱뚱어다리, 태평염전등을 탐방하고 함초재배 가공공장을 방문하여 문화교류와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승태 신안군연합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양군의 농업기술 교류는 물론 농업경영인이 선진농업의 선두주자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초석이 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양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