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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림픽 대비 세계화 위해 강원도 ‘대표 술’ 선발·육성
  • 김만석
  • 등록 2016-03-04 16: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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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대표 술’ 개발, 육성을 통하여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

강원도가 2018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문하는 내·외국인이 손쉽게 마실 수 있고 강원도 농특산물이 주원료인 강원도 ‘대표 술’을 선발, 육성한다.


이는 그동안 강원도를 상징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명품주가 부각되지 못한 현실에서 강원도 ‘대표 술’ 개발, 육성을 통하여 글로벌 브랜드를 육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선정 대상은 도내의 성장 유망한 증류주 제조면허 소지자로 도 및 시군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시군 농정부서에서 2개월간 신청·접수하며 5월중에 최종 1개소가 결정된다.


심사평가단의 공정한 평가로 최종 선정되면 앞으로 전문가 컨설팅, 제품 개발, 홍보·마케팅, 생산·제조기반시설 확대 등 적극적, 체계적으로 ‘대표 술’을 육성지원 할 계획이다.


신청자격 요건 ▲주류제조 면허를 소지한 강원도내 주류 생산자(이전 예정기업 포함) ▲도내 농특산물을 70%이상 사용하여 주정과 주류를 생산하는 업체※ 주정 원료의 경우 강원도내 농특산물 사용약정서 대체 가능 ▲강원도 대표 술로 성장 발전 가능한 업체(연간 10㎘이상 생산) ▲주류제조 면허소지자, 주류생산, 주정생산 공동참여 가능한 경우 등으로 두어 도내산 원료사용으로 농가소득과 연계시키면서 강원도를 대표하는 술의 조기정착에 주안을 두었다.


어재영 농정국장은 “강원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최고 품질의 명품주를 빠르게 개발하고, 올림픽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통하여 고급화, 대중화, 세계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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