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경남도가 8일 도청회의실에서 2016년도 산업단지 지원사업(▲진입도로 건설사업 7건, 521억 ▲공업용수 공급사업 6건, 57억 ▲농공단지 개보수사업 10건, 15억)에 대한 상반기 중 60%이상 조기집행 추진과 함께 사업전반에 대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특히 올해의 산업단지 지원사업(진입도로 등)의 사상 최대의 국비확보에 따라 지역의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개발로 지역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앞장서고 있고, 또한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산업단지 분양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남도에서는 2017년도 산업단지 지원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1월에 이채건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이 중앙부처(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에 직접 방문하여 첫 시동을 걸었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간 국비확보 핫-라인 구축 등 협업 행정을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형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시군 담당과장에게 철저한 현장 관리감독을 통해 공사품질 및 안전관리, 그리고 공직기강 확립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는 주문과 기업 활동에도 조금이라도 불편사항이 없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주고, 앞으로 집행 실적을 감안 해 지자체 및 담당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