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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체납액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 주정비
  • 등록 2016-03-23 15: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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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의 행정제재 강화와 번호판 영치도 확대

강원도가 24일 배진환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여건이 좋지 않다고 판단, 이번 보고회를 통해 체납 분석과 함께 강력한 징수대책을 마련하여 시군에 전달할 계획이다.


주요 징수대책으로 체납 압류재산의 도 일괄공매 추진, 납세기피자에 대하여 도·시군 합동징수팀을 구성하여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압류를 강력하게 추진하며, 고액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의 행정제재 강화와 번호판 영치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보고회는 2015년도 체납액 징수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속초, 평창 등 11개 시군에 대한 시상도 함께 있을 예정인데, 최우수 수상시군인 속초시의 우수사례 발표와 체납 징수가 부진한 태백시 및 횡성군의 징수대책 보고도 있을 예정이다.


도는 이번 보고회는 강력한 징수대책과 체납액 정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성실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조세정의를 위해 체납액 징수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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