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철원군은 축사냄새를 줄이고, 축산농업인의 보건 안전 개선과 가축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하여 4월부터 축사냄새저감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축산업이 발전한 철원군은 그간 축산분뇨냄새로 야기된 지역주민과의 마찰을 줄이고 청정철원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여 냄새민원 발생이 ‘14년 8월~12월 33건에서 ’15년 같은 시기 12건으로 줄었으며 철원군민들 또한 냄새가 줄었음을 인식하는 등 쾌거를 이루었다.
그러나, 대규모 양돈장이 있거나 양돈장이 밀집되어 있는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도 냄새가 문제가 되고 있어, 이를 좀 더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신규사업인 ‘축사냄새저감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전국 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며 냄새저감에 대한 확실한 효과를 보기위한 2년 연속사업이다.
축사냄새저감 프로젝트는 냄새저감을 위한 환기시설, 냄새 및 분진 저감시설, 퇴·액비화 시설, 작업자 복지시설 등의 개선 그리고 농업인의 자발적인 축산환경 개선의지 고취를 위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철원군은 축사냄새저감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통해 축사냄새로 인한 민원 해소, 농업인의 안전보건 개선과 가축의 동물복지 향상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축산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축사냄새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