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정식 맛과 남도 소리로 관광객 사로잡는다
‘남도의 맛과 소리의 어울림장’ 운영
- 광주시 지정 1등 맛집 중 6곳 지정
○ 광주광역시는 한정식의 맛과 남도의 소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남도의 맛과 소리의 어울림 장’을 오는 28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 ‘남도의 맛과 소리의 어울림장’은 맛으로 즐기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문화공간 창출을 통해 예향 남도의 전통음식과 소리 문화를 활성화하고 국악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 시가 지정한 1등 맛집 중 ▲자연꽃, 아리랑하우스(동구 2곳) ▲송학, 금다연, 무등한정식(서구 3곳) ▲귀향정(북구 1곳) 등 한정식당 6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 공연 경비는 시와 운영 업소가 공동 부담하고, 식당 손님들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운영은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선정된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최상진)이 맡는다.
○ 한편, 한국국악협회광주광역시지회는 공연 인력 풀을 구성해 이번에 지정된 6곳 외에도 국악 공연을 희망하는 업소에 지원할 계획이다.(공연 경비 업소 부담)
※ 문의 :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062-524-8300) <끝> 김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