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30통 전달식
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건설기계 임직원 봉사단체 ‘이웃사랑회’(회장 이창식)는 11월 24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 ⓒ Ed Grimaldo / AFP파나마에 위치한 모색 폰세카 본사 앞에 서 있는 경찰차
파나마 검찰이 사상 최대 규모로 유출된 '파나마 페이퍼스'의 진원지인 로펌 '모색 폰세카' 본사를 12일(현지시간)부터 27시간 동안 수색했지만 법적 조치를 취할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하비에르 카라바 검사는 기자들과 만나 "지금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든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강력한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압수수색이 "언론 보도에서 드러난 정보와 관련된 문건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었다.
카라바 검사는 "수집한 정보는 나중에 우리가 조치를 취할 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색 폰세카가 종이 문서보다는 100대 이상의 컴퓨터 서버를 이용해 디지털 형태로 대부분의 문건을 기록하고 있어 수사가 더 복잡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카라바 검사는 모색 폰세카가 수사에 '협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46개국 세무 당국자들은 프랑스 파리에서 조세회피와 관련해 국제적 조사를 결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