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호진흥협회 인천지회(지회장 김면복)가 3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공인 집적지 특화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송도 스마트밸리에 입주한 기계 및 장비 제조업종 소공인들의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화 지원 중간 기관으로써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19일에 송도 스마트밸리 A동 1층 세미나실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개소식을 통해 송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지원 대상 소공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중분류 중 19개 업종에 해당하는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소공인 집적지 별로 사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정한 기관으로 집적지역별로 해당 업종 특성에 맞추어 교육, 홍보 등의 특화사업을 제공하며 소공인 집적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를 현장에서 수행한다.
송도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앞으로 인천지역 소공인들의 실태파악과 소공인 관련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조인력 정보 제공, 소공인 지원기관 및 산학연 서비스 연계, 전시장, 상담실 등 공용시설과 공용장비를 확보해 운영하는 한편 소공인특화자금 신청 지원은 물론 정부지원 사업을 연계해 나간다.
이 밖에 소공인간 정보교류, 경영·기술 교육사업을 전개하면서 경영애로점을 개선하는 전문컨설팅도 진행해 나가는 등 인천지역에 유일한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서 인천 경제발전에 일익을 감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