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광양시는 자매결연도시 남원시의 제86회 춘향제 행사에 초청되어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정현복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김휘석 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자리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86회 춘향제는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을 주제로 한 남원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광한루원과 요천일원 등에서 춘향제향과 춘향국악대전, 그네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와 문화예술로 가득 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춘향제에 초청된 광양시립국악단은 5월 14일 광한루 오작교에서 판打STIC, 광양의 숨결, 국악가요, 배치기, 연희악 ‘판놀음’ 등의 교류공연을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펼치며 광양시 문화사절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춘향제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남원시의 대표 축제이자 오랜 전통이 있는 춘향제에 참가하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 지역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우호와 교류를 증진하여 동반자 관계를 돈독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와 남원시는 2015년 11월 16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예술단 교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15일에는 양 도시 이‧통장연합회가 자매결연을 맺고 최일선 행정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