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경남도가 26일 창원시 진해구 해양솔라파크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남동발전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회째로, 정책·산업동향, 신기술 등 정보교류, 산·관·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경남도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대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에 대해 경상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상 등 총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변천석 한국에너지공단 수요관리정책실 팀장의 ‘정부 에너지 신산업 추진계획’, ▲최원용 한국남동발전 차장의 ‘남동발전&지자체 간 신재생에너지 협력방안’, ▲송승헌 전라남도 녹색에너지연구원 실용화사업실장의 ‘에너지 자립섬 구축 사례’, ▲조현국 창원시 경제기업사랑과장의 ‘스마트그리드 확대방안’, ▲박래만 거창군 에너지담당주사의 ‘패시브하우스 조성 사례’ 등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과 공공기관과 지자체간 협업 및 지역의 특색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소개했다.
한국남동발전과 쏠라이앤에스(주) 등 13개 기업에서 참여한 기업 홍보관을 통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제품 전시와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조현준 경남도 기계융합산업과장은 국제유가 하락, 중국의 급성장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산업 성장에 앞장서 온 각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술개발과 보급확대를 위해 산업계와 시·군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