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광역시, 제24회 기술장 선발
- 기계․금속분야 등 4개분야 7월31일까지 접수
- 기술장에 장려금으로 분기별 50만원, 3년간 총 600만원 지급
○ 광주광역시는 제조현장에서 신망받는 기술자․기능인 중 품질 향상과 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제24회 광주광역시 기술장’을 선발한다.
○ 선발 대상자는 기계․금속, 전기․전자, 화학, 기타 등 4개 분야이며 공고일 현재 관내 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계속 근무한 자로 신기술개발, 품질관리 활성화, 제안실적이 우수하거나 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 불량률을 낮춘 공적이 있는 자다.
○ 광주시 기술장 선발은 1993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기술장 조례 개정으로 분기별로 50만원씩 3년간 총 6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강화해 기술장에 대한 사기진작과 영예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기술장 신청․접수는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 기업육성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 시 관계자는 “기업 현장에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기술장을 선발해 근로자와 기업체의 긍지를 높이고 격려하기 위하여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체에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문의 : 광주광역시 기업육성과 (062)613-3872 <끝>. 김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