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조대식)는 7월 27일부터(수) 31일(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특별열차를 오는 30일(토)에 운행한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1호선 의정부역을 출발하여 송내역까지 운행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 특별열차는 각 호차별로 레크리에이션, 캐리커처 그리기, 캐릭터 포토 존(터닝 메카드, 키로·아로 등)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탑승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정차역 : 의정부, 창동, 석계, 회기, 청량리, 왕십리, 영등포, 부천, 송내역(열차 운영 사정상 정차역 변경 가능)
이번 특별열차는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한 600명만 탑승이 가능하며, 탑승객을 대상으로 송내역부터 축제장까지 셔틀버스 무료 이용과 축제 입장권 40%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특별열차를 통해 만화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다양한 축제열차를 개발하여 여행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 031-491-7790(코레일 안산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