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경남도는 20일 영업자(식품제조․판매) 320여 명을 대상으로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눈높이 맞춤형 식품위생교육을 김해시 장유문화센터에서 실시했다.
이 교육은 6월부터 11월말까지 약 7회 실시 예정이며,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누어 영업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 참여의 편의성을 높이고,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연간 교육예상 인원은 2,400명 정도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안, 식품위생 법령 및 표시기준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다변화하는 식품업계에 발맞추어 식품위생법령 등 수시 개정 내용 공유를 포함하여 교육과정을 업체 맞춤형으로 세분화하여 구성, 수준별 수강이 가능하도록 실시했다
홍민희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7회에 걸친 맞춤형 위생교육은 현장 종사자들과 현장의 해결점을 찾아내고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는 쌍방향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도민에게 안전한 음식물을 제공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 등 위생적인 젓갈류 제조가공을 위해 7월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서부권 및 통영, 거제, 고성, 남해지역 470명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중심 맞춤형 위생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4년도 식중독 예방 관리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5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경남도를 포함 4개 기관(사천시, 창녕군, 남해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식품관련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