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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 다문화 인권교육」성황리 마쳐
  • 이정수
  • 등록 2016-08-16 14: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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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권가치 확산


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창우)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고, 인권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84일과 11일 관내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청소년 다문화 인권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 아동 및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학교 안·밖에서 또래집단의 소외와 차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다문화 사회 및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내 차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 인권 교육강의에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홍규호 팀장은 청소년들 스스로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에 대한 인권 침해 현실을 보고 느끼며, 올바른 다문화 개념과 외국인 인권이 정립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진행했다.

 

김종철 다문화정책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오늘날, 다문화 사회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이주배경 청소년은 한국의 미래와 사회 통합에 중요한 역할을 할 핵심 인재로서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않고 정당한 인권을 향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지원본부는 연중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인권·법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정책과(481-37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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