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경남도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6’에 참가하여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과 가공품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월간친환경, ㈜월드전람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친환경농업의 확산·보급,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경남도에서는 7개 시·군, 17개 업체에서 엄선한 친환경인증 농산물 과 가공품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품은 차, 생즙, 미용제품, 농산물, 버섯, 누에환, 엑기스 등 50여 가지로 10개 부스를 설치하여 진행되며, 일부 품목은 현장할인과 시식이벤트도 병행한다.
황유선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박람회로 친환경 유기농 트렌드 파악과 도내 우수 친환경 유기농 제품의 입지를 굳히고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개최된 제14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12개 업체가 참가해 친환경 농산물·가공품 전시, 시식 등 경남 친환경농산물의 널리 우수성을 홍보하고,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친환경유기농산물 품평회 참가하여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5점의 수상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 박람회에 대한 세부 행사 정보 및 사전등록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전등록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