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민족 대 명절 추석연휴를 앞두고 12일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 하북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재난과 안전을 지키지 위해 연휴에도 불철주야 화재, 구조, 구급 등 대국민 소방봉사에 매진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최근 급증하는 말벌사고에 대한 안전 당부를 시작으로, △ 추석연휴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 기본현황과 △ 대형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 사고 발생 시 응급환자 이송 대책 등 추석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김일재 부지사는 “연휴에도 쉴 틈 없이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또한 활동 중 직원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개인안전에도 힘 써달라”며 격려하였다. 김일선 서장은 “행정부지사님의 당부에 따라 직원들의 안전과 더불어 도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