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는 22일 오전 임실군 임실읍 소재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주요 기관장들을 모시고 지진 가상체험 등 소방안전 체험 및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시한 소방안전체험은 전주덕진소방서 주관으로, 전주기상지청장 등 주요 기관장 8명이 여러 강도의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를 몸으로 직접 체험하여 ‘경주지진’의 강도가 어느 정도였으며 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도 공감할 수 있었다.
또한, ▲방사능·민방위 대피체험 ▲소화기·대피체험 등을 실시하여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해·재난과 이로 인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자고 입을 모았다.
강원석 전주덕진소방서장은“바쁜 업무 중에도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직접 지진체험 등 각종 재난상황 체험과 교육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주덕진소방서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책임지고 신뢰받는 119가 되겠다.”며 다짐하고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