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풀뿌리자치 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부문 수상장면(우)
보령시의회 최주경 의원이 25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수정웨딩타운에서 열린 2016 풀뿌리자치 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풀뿌리자치 언론대상은 지역신문 탄생을 기념하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충청지역을 빛낸 인물을 격려하고 그 뜻을 널리 알려 타의 귀감이 되게 하고자 시작됐으며 올해로 8번째를 맞이했다. 선정 방식은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 언론사 사장단이 2회에 걸쳐 공정하고 수준 높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주경 의원은 7대 보령시의회 전반기 자치위원장 직을 맡아 그 동안 5분 발언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출산 장려금 인상, 경로당 소화기 투척식으로 교체, 각종 행사시 수화 통역사 배치 등 주장해 일부는 조례 개정으로 이끌어 내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2015년에는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안정적인 경제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의연 연구 모임인 ‘여성일자리연구회’을 출범하고 1년 동안 두 차례의 간담회와 토론회, 여성일자리 추진 우수지역 벤치마킹 등을 통해 보령시의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외에도 최주경 의원은 평소 여성, 아동,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주경 의원은 “우리 사회를 밝히는 언론인들이
주는 상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게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