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부산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뉴-베이비붐」조성을 위한「지자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출산장려기금 1,000억원 조성 등 다양한 시책추진 사업’으로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자체의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을 발굴․ 확산하고자 지난 9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 중 최종 본선에 진출한 4개 시․ 도 및 9개 시·구·군이 추진한 시책사업에 대한 경쟁을 펼쳤다.
부산시는 이번 수상은‘아이는 부산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출산장려기금 1,000억원 조성과 2017년 역점시책으로 추진할 △만남행사 성혼커플 결혼장려사업 △원스톱 웨딩 패키지 작은 결혼식 △임산부 배려 핑크라이트 캠페인 전개 △결혼․ 출산장려 시민 인식확산 공모사업 추진 △출산용품 지원 △소통과 협업으로 공동 직장 어린이집 확충 등 우수한 시책사업 계획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홍섭 부산시 출산장려팀장은‘우리시가 올 해 7월 「제5회 인구의 날」에 출산장려 시책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우수시책 경진대회에도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은 것은 그 동안 출산장려를 위해 우리시가 열심히 노력해 온 결과로, 우수한 결혼‧출산 장려정책은 꾸준히 시행하고, 특히 다가올 2017년은 가나다캠페인 전개 등 저출산 극복 범시민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