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양평군청 유도부(감독 채성훈)가 제16회 제주컵 유도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 1개와 단체전 2위에 오르며, 올해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했다.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 출전한 -60kg급 박진상 선수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오늘 끝난 단체전 8강과 준결승에서 포항시청과 전남도청을 상대로 각각 3:2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부산시청에게 3:2로 분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채 감독은 “도민체전을 시작으로 리우 페럴림픽과 올해 마지막 경기인 제주컵까지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도 큰 부상 없이 팀을 이끌며 경기를 잘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다”며 “특히 올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 준 선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채 감독은 또 “올해 3명의 선수가 이적하고 내년에는 우수한 선수들이 영입돼 한층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유도부를 아껴주고 후원해 주신 분들과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