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지난 21일 박준승(단월면 봉상리)씨와 이귀환(단월면 향소리)씨는 올 가을 수확한 쌀을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각각 백미 10kg 45개, 백미 20kg 6개를 기부해왔다.
이 쌀은 박준승(단월면 봉상리)씨와 이귀환(단월면 향소리)씨가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박준승(단월면 봉상리)씨는 면사무소에 백미 10kg을 45개를 전달하며, 사진 찍는 것조차 거부했으며, 이귀환(단월면 향소리)씨는 자신의 경운기에 백미 20kg 6개를 내려놓으며, 비록 자신도 어렵게 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박한 봉사의 뜻을 전했다.
김승건 단월면장은 “넉넉지 않은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직접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는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후원해 준 쌀을 어려운 분들께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