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베트남 칸호아성에 수해 복구 긴급 구호금 지원
울산시는 최근 기록적인 홍수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자매도시 칸호아성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금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2002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칸호아성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신속하게 결정됐다. 울산시가...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도현 시가 생각나는 계절 그 누군가에게 뜨거운 연탄불이 되보고 싶은 의정부시 도서관 직원 20여명은 12월 2일(금) 휴관일을 맞어 고산동 일대 저소득층 10여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번 소외계층 위문방문에는 도서관과 (사)나눔과기쁨, (사)좋은이웃 등 NGO봉사단체가 함께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2,0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저소득계층의 겨울나기 부담감을 줄여주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도서관장은 ‘세상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소중한 이 연탄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