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원경희 여주시장은 지난 11월 30일 세종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학교 앞 어린이 안전을 위한 노란발자국의 날 지정 행사에 참석했다.
“노란발자국”이란 학교 앞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횡단보도 앞에서 어린이들이 신호대기 중 차도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보도 내에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노란발자국 등을 설치하는 것이다.
본 행사는 여주경찰서 주관으로 시청, 여주교육지원청, 학교관계자 및 학생,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단보도 앞에 “노란발자국”, “양옆을 살펴요”, “주차금지” 스티커 3종을 부착하고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관내 27개 초등학교 앞에 “노란발자국”, “양옆을 살펴요” 도색을 확대 추진해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 유도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 증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여주시청 및 경찰서 관계자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스티커를 설치함으로써 놀이하듯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등·하굣길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