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부산시는 올해 제13회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 해외모객를 증대를 위해 28일 오후 2시부터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대회의실에서 '서울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설명회'를 가진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열리는 '서울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설명회'는 서울의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서울시 지정 우수여행사 및 한국관광공사 아시아중동팀을 대상으로 제13회 부산불꽃축제의 관광상품석 구성 및 외국인단체 할인정책,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제도 설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0월 28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13회 부산불꽃축제의 관광상품석은 테이블·의자 등을 갖춘 R석(1200석)과 의자만 제공하는 S석(4800석) 총 6000석을 판매한다. R석과 S석은 각각 10만원과 7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을철 부산관광활성화를 위해 부산불꽃축제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과의 연계상품도 안내하며, 여행사가 두 축제를 연계해 상품을 구성하면 별도의 할인율이 추가로 지급하는 구조다.
향후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추진 사업단은 공동마케팅, 상품개발 협의 등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은 6201석이 총 판매됐으며, 이중 외국인이 1512석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부산불꽃축제를 원아시아페스티벌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유도로 체류형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가 목표이다.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다구간 특화 불꽃인 '3포인트 연출'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뿐만 아니라, 해운대 동백섬 및 남구 이기대에서도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불꽃을 연출할 예정이며, 정교하기로 이름난 유럽 불꽃팀을 초청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광상품 관련 문의는 부산문화관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