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전북대학교병원은 조류인플루엔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에볼라 출혈열 등 각종 신종감병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감염병위기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3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과 환자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응급실을 대상으로 제1차 감염병위기대응훈련을 실시했다.
▲ 감염병위기대응훈련 실시이어 오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관련 6개 부서를 대상으로 2차 감염병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 감염병위기대응훈련 실시
응급실의 감염예방과 관리를 위해 실시한 1차 대응훈련에서는 응급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탈의를 비롯해 환자입원에서부터 검체 채취 및 이송, 영상검사에 이르기까지 감염병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과 환자관리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어 2차 대응훈련에서는 의사(내과/청소년과/이비인후과), 간호부(중환자실간호사), 영상의학과(방사선사), 진료행정과(이송요원), 총무과(장례지도사) 등 감염병위기 대응 필요부서를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과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의 환자관리 대응방법 등에 대한 훈련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