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부산시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의회에서 부산테크노파크와 호주 연방산업과학원(CSIRO) 간 신재생에너지 및 해양과학 분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부산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센터는 호주 연방산업과학원과 2주에 한 차례씩 정기적인 화상회의를 열어 관련 현안과 이슈를 공유하고 공동기술 과제를 발굴해 기술협력을 한다.
또 호주 연방산업과학원 뉴캐슬 에너지센터의 태양광, 태양열, 가스발전기, 에너지저장장치, 리튬배터리 등 연구를 위한 실무팀을 구성해 협력할 예정이다.
호주 연방산업과학원도 오는 21일 제조 부문 임원을 부산테크노파크로 파견해 공동연구 과제 등을 협의한다.
이번 협약은 서병수 부산시장 등 부산시 대양주 순방단이 호주를 방문하면서 체결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교류와 대양주 기업들의 부산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