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부산경찰청은 올해 부산시 내 인형뽑기방을 단속한 결과 33개소에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위반유형으로는 경품가액 5000원을 초과한 경품을 제공한 '경품지급기준 위반' 17건, 관할구청에 등록하지 않은 '무등록 영업' 6건, '영업시간(09시~22시) 위반' 3건, '청소년출입 제한시간(22시~익일 09시) 위반' 2건, 등급받은 내용과 다르게 게임기를 조작한 '개·변조' 1건,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기를 제공한 '등급미필 게임물 제공' 1건, 등급필증을 게임기에 부착하지 않은 '등급필증 미부착' 3건 등 이다.
위반 업주는 형사처벌하고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토록 통보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부산시 내에 영업중인 인형뽑기방은 221개 업소로 7곳 중에 한 곳에서 위반 사항이 드러난 셈이다.
인형뽑기방 중 유인 인형뽑기방은 26개소, 무인 인형뽑기방이 195개소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은 앞으로도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인형뽑기방 영업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불법영업행위 발견시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