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품목 중 벼(4월 24일~6월 9일), 고구마(5월 2일~5월 31일), 옥수수(5월 2일~6월 9일)를 가까운 지역농협․품목농협 창구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동해 등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해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시행되는 보험이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태풍(강풍),우박, 동상해,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농업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총 보험료의 50%를 국고로, 지자체에서는 20%~30%를 지원하기로 했다. 농가에서는 전체 보험료의 20%~30 납입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 할 수 있어 부담을 덜었다. 또한, 보험료 납입은 카드결제도 가능해 더욱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원예 시설물 및 시설작물은 11월 말까지 연중 판매가 가능해 시설작물 재배 농가의 필요시기에 따라 언제든지 지역 농협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재해보험 가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특화농업팀(538-3732) 또는 읍․면․동사무소 산업팀,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제공부서 : 농정과 특화농업팀 ☎ 031)538-3732 사진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