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는 극동러시아에 대한 투자와 비즈니스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극동러시아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부산상공계가 극동러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이다.
사절단은 조 회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상공인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15일 하바롭스크를 방문, 지역 대표적 산업 시설인 ‘보스토크 철강공업소’를 둘러본 후 ‘알렉산더 니콜라예비치 소코로브(Alexander Nikolayevich Sokolov)’ 하바롭스크 시장을 예방해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에는 하바롭스크시 투자협력개발공사를 방문해 선도개발구역인 ‘아반가르드’ 현장을 시찰했다.
이어 16일 오전에는 블라디보스톡의 연해주 주청사에서 이 지역 정관계 인사와 간담을 갖고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 날인 17일은 볼라디보스톡의 자동차 회사인 ‘솔라스’를 방문, 자동차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이 지역 선도개발구역을 시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