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부산시청 제공)부산에도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문을 연다.
부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병수 부산시장과 백종헌 시의회 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장애인 고용 유도를 통해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직장을 알선해 줌으로써 직업을 통한 사회통합과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설립됐다.
통합지원센터는 직업지원·취업지원·총무팀 등 3개팀으로 구성, 센터장을 비롯해 3개팀장과 상담원·운영지원인력 등 7명이 근무하게 되며, 직업지원팀은 직업상담과 직업능력평가, 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취업지원팀은 구직·구인상담, 취업알선 등 장애인들의 취업과 관련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부산역 인근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면적 427.12㎡으로 다양한 평가도구와 평가실 및 상담실,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산에 살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취업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병수 시장과 백종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부산시장애인재활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첫 발을 내딛는 부산광역시장애인 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상담부터 취업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면서 “부산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가득 담아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에 큰 성취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성원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