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사진/성동구청왕십리2동(동장 강종식)은 주민들 사이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층간소음, 주차문제, 쓰레기 투기, 애완동물 등 다양한 이웃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주민 스스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대화와 타협방법등을 함양하기 위한 “우리 같이 살래요?”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이는 왕십리2동 주민이 ‘2017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직접 제안해 선정한 사업이다. 특히 동 주민센터에서 이웃갈등조정에 대해 다루는 강좌 운영은 왕십리2동이 자치구 처음이다.
강좌는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8회차로 구성되며 실제 갈등사례 공유, 이웃분쟁 상담의 방법과 기술, 주민 스스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의사소통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아파트 거주 주민, 주민단체 회원, 마을봉사자, 일반주민 등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과정 종료 뒤 동주민센터 안에 상시기구인 갈등관리위원회를 구성, 참가 주민들이 이웃갈등관련 상담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종식 왕십리2동장은 “이웃분쟁조정센터를 통해서 이웃분쟁을 해결하기에 앞서 우리마을의 소소한 이웃갈등은 주민 스스로 대화와 조정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화목한 이웃사촌의 개념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