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이 지역사회 암환자들을 위한 원예체험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던 통증 캠페인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암투병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지역사회 암환자 및 보호자들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됐다.
▲ △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 개최한 `원예체험` 행사에 참여한 환자 및 보호자들.동대문구 보건소, 성동구 보건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고 김선희 플로리스트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암환자 50여명이 참여해 직접 꽃 화분을 만들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원예체험을 진행한 김선희 플로리스트는 “질병으로 심신이 지치신 분들에게 많은 기쁨을 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저 또한 덕분에 마음 치유를 받은 것 같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동부병원 김현정 병원장은, “힘든 투병생활을 극복하기 위해선 그 무엇보다 심신의 안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암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전인적인 치료에 앞장서는 공공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