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가 7일 "청문회를 위해 나름대로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이날 위장전입, 증여세 탈루 등 각종 논란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강 후보자는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청문회에 참석한다.
강경화 후보자는 그동안 아파트 증여세 탈루, 위장전입 등 여러 논란에 휩싸여왔었다.
강경화 후보자의 이런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모두 강경화 후보자를 부적격자로 지목하고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있어 오늘 열릴 청문회에서 어떤 질문이 오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같은날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의 청문회도 열린다.
강 후보자 인사청문회장은 야당의 공세와 여당의 방어가 가장 치열한 격전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