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1월 중순에 한국인 故지익주씨는 필리핀 경찰에 의해 마약범으로 체포 되었다.
그러나 필리핀 정부에서 체포영장을 발부 한 게 아니었다.
마약수사를 담당한 경찰 중에 몇 명이 돈을 노리고 꾸민 일이었다.
경찰의 신분을 믿고 문을 열어준 故지익주씨는 어이없게 억울한 생을
마감 할 수밖에 없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사건 이후의 기사를 다루고 싶다.
故지익주씨의 사건이 일어난 후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방송을 통해 한국 국민에게
사과 하고 한인안전을 위해 경찰청장에게 지시를 하여 경찰청핫라인(경찰부조리신고)
을 만들어 경찰들의 부패나 부정한 일을 당했을 시 바로 신고를 할 수 있는 직통전화를
개통시켰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사건 초기에는 직접 사과하고 경찰청에 한인들을 위한 핫라인을
신설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약간의 안 좋은 뉘앙스를 풍기기도 하였다.
일부지역(세부지역)에 한인들의 조폭들이 많이 상주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에 보도가 된바 있었다.
故지익주의 사건이 터지고 극에 달한 시점에 많은 교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을 때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 근절이 우선이 아니고 퇴폐풍조를 먼저 잡는다고 마약근절의 조직을 해체했다.
그리고 모든 경찰청에 한국인의 보호와 안전을 위해 각별히 신경 쓰라고 지시하였다.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청장과 각 경찰서 파출소에 한국인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교민안전대책위원회(공청회)에서 경찰청장이 긴급전화번호 를 발표하였다.
한국인을 위한 긴급전화 번호로서 경찰에 의해 불합리한 일을 당했을 경우
전화나 문자를 하면 최선을 다해 한사람의 피해자도 없이 한국교민을 보호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산타로사 지회장 김태선씨는 여러 동료들과 경찰청 내 국장실에 방문하여 한인들의 안전과 치안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왔다.
그 후로 까비테 경찰서장과 직원들 몇몇이 한인들의 사업장을 찾아다니며 한인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 최선을 다 해주겠다는 약속이 과연 얼마나 이루어질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문제이다))

경찰청 범죄조사 기관 국장 및 한인회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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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총연합회비상연락 091 7886 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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