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 14일 강원 원주시 무실동에 위치한 강원인권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왼쪽에서 6번째)를 비롯해 김기선, 송기헌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서재일 목사, 이창복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등 내빈들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강원도민의 인권증진을 위한 상담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인권사무소(소장 이경우)가 14일 개소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선·송기헌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서재일 6·15공동선언실천 강원본부 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해 도민들의 숙원이었던 인권사무소 설치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선.송기헌 국회의원, 원창묵 원주시장,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인권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원인권사무소는 강원도민들을 대상으로 인권침해.차별행위에 대한 인권 상담 및 진정접수, 긴급한 인권침해 차별행위에 대한 현장 기초 조사 및 구제, 진정사건 조사 및 구제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위원장은 "그간 강원인권사무소 설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준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강원인권사무소는 도 단위로는 최초의 인권사무소로, 강원도에서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인권문제를 다룰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인권사무소 유치까지는 시민단체의 힘이 컸고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었다. 교육을 통해 인권의 중요성을 아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권이 존중받는 원주와 강원도가 되도록 노력해주시고 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