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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창조적인 부동산 시장이 온다.
  • 이정수
  • 등록 2017-06-28 13: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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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라이프 재단, 부동산업 정책제안 세미나 개최


부동산업은 인간이 정착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가장 기본적 산업이지만 정책에 따라 시대에 따라 부동산의 가치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첨단 기술로 산업과 삶의 모습까지 바뀌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동산 시장은 어떻게 변해갈 것이고 산업 발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변화와 인간의 삶을 연구하는 에스라이프 재단(이사장 이시형)600여명의 부동산학박사들이 우리나라 부동산업 발전과 정책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부동산학 박사회(회장 차공훈)가 오는 713, 한국경제신문 본사 다산 홀(서울 중구 소재)에서 창조적 부동산업 발전을 위한 주거환경 변화 준비와 정책제안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강연에서는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 및 제19대 국회의원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과 삶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였고, 현재 썬 빌리지 포럼의 의장을 맡고 있는 전하진 의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주거환경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를 통해 기초생활자원이 자립되는 새로운 주거환경인 썬 빌리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중앙대학교 이석현 교수는 창조적 도시재생과 커뮤니티 디자인, 수목건축 서용식 대표는 새로운 변화, 성공적인 소규모 도시재생의 성공전략과 사례를 그리고 부동산거래안전연구소 윤현종 소장은 부동산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한다. 이어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부동산업 전문가 6명이 미래 부동산업 발전을 위하여 주거환경, 도시재생, 정책제안 등 분야별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한다.

 

에스라이프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 부동산업 변화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주거개념인 썬 빌리지의 기술과 가치를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미래 새로운 주거환경과 부동산업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 및 부동산학 박사 등 3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는 한국 부동산학 박사회와 ()한국부동산개발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에스라이프 재단, 국회의원 이우현, 한국 부동산학 박사회,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가 주관하며, 전국 대학교 부동산학과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 안내는 에스라이프재단 홈페이지(www.sli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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