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국회 국방위원회는 5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이날 북한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열린 전체회의에서 “대한민국 국회는 북한의 핵 무기 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유발하는 일체 행위를 즉각 포기하고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국방위는 결의안에서 “북한 정권의 지속적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행위는 대한민국과 국제 사회의 우려를 넘어 분노를 촉발하고 있다”며 “이 같은 도발로 북한이 겪게 될 대가는 전적으로 북한 당국이 감당할 책임으로 종국에는 김정은 정권의 파탄과 영구 소멸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결의안은 이어 “대한민국 국회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킬체인,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및 대량응징보복(KMPR) 3축체계를 조속히 확립, 구축하고 첨단 전력을 보강해야 한다”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북한에 대해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유발하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포기하고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