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울산광역시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
동구장애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문재영)는 11월 24일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전달했다. 금번 지원된 김장김치는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부문 3사가 함께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로 임직...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양국 간 셔틀 외교 복원에는 합의가 이뤄졌지만 위안부 합의 문제에 있어서는 분명한 입장차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는 전날 한미일 정상 만찬에서의 첫 대면에 이어 7일 첫 양자 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양국 정상이 정기적으로 상대국을 방문하는 '셔틀 외교'를 복원하기로 하고, 한일중 3국 정상회의도 조기 개최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위안부 합의 문제에 있어서는 분명한 입장차를 보였다.
문 대통령은 위안부 합의에 대해 "한일 관계를 더 가깝지 못하게 가로막는 무엇이 있다"며 "우리 국민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아베 총리는 "위안부 합의의 이행 필요성"을 언급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 등 양국 공조가 필요한 현안들을 염두에 둔 듯, "위안부 합의 문제가 양국 관계 발전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