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성환, 공공위원장 이광균)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2017년도 특화사업인 ‘건강한 밥상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중장애, 고령 및 만성질환 등으로 기본적인 식생활 관리가 어려운 대상자에게 ‘현미 및 저 염식 밑반찬’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3일 동안 당뇨질환자가 있는 15가정에는 현미를, 노령 및 장애로 균형있는 식사가 필요한 15가정에는 밑반찬을 지원했으며 이 사업은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밑반찬은 협의체 위원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및 남부무한 돌봄센터 직원 등 10명을 3조로 구성,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으며 생활 상황을 확인해 향후 협의체와 각 기관에서 지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검토했다.
또한, 당뇨병 대상자 가정에는 광주시보건소 방문간호사와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 팀 직원이 함께 방문해 현미를 전달하고 혈압 및 혈당을 체크했다.
물품 전달에 참여한 홍성환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기획하고 지원하는 모든 과정에 민과 관이 함께 추진해 더욱 뜻깊고 특히 각 가정마다 전달해 드리는 물품에 건강과 행복까지 전달하는 것 같아서 더욱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 특화사업인 ‘건강한 밥상지원’은 월 1∼2회 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이 조를 이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고 매월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