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재단 누림 청소년문화의집은 화성시 서남부권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스로학습코칭프로그램’은 8월1일부터 8월10일까지 매주 화·목 총 4회기로 모두누림 센터에서 운영된다. 공부의 태도와 기술, 공부도구 및 기억의 활용법, 시간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학습코칭전문 강사의 강의와 함께 스스로 실천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8월 19일, 20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1박2일 간의 ‘Tik Tok’ 기행문 캠프도 운영 예정이다. 국내의 여행지를 방문하고 지역의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경험하여 견문습득과 함께 그것을 바탕으로 한 본인의 생각과 느낌을 기행문에 담아내고 이를 통해 글쓰기 능력과 감수성 향상을 도모한다. 1박2일간의 프로그램은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의 저자 여행 작가 안시내의 기행문작성법 특강을 시작으로 아산 외암 민속마을 탐방과 서산 템플스테이 등으로 진행된다.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노영래 대표이사는 “누림 청소년문화의집이 여름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기관의 홍보와 시설 이용의 확대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