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고향사랑기부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이벤트
속초시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4개의 특별 이벤트를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속초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별로 네이버폼이 별도로 운영되며 시 누리집 ...

용인시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의 통학안전을 위해 마평동 용마초등학교 등 14개 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음성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횡단보도 신호등에 설치된 이 시스템은 신호가 빨간색일 때 보행자가 차도 쪽으로 접근하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해 주십시오.’ 라는 음성이 나오도록 돼 있다.
차도와 인도 사이에 센서가 설치돼 감지구역 내에 사람이 있으면 음성이 나오는 방식이다.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면 ‘좌우를 살핀 후 건너가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음성이 나온다.
시는 지난해 동백·역북 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 결과 효과가 좋아 올해 도비 2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이달 초 추가 확대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음성안내시스템이 보행자의 경각심을 환기시켜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머지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설치가 가능한지를 확인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