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하수종말처리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 요원의 시험·검사 능력 및 정도관리 향상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교육은 하수종말처리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배출수의 적정 처리 상태 파악 및 분석 항목별 실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질소, 총대장균군 등 시험분석 ▲실험실 정도관리를 위한 기술 및 경영 요건 ▲실험실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또 지난 6~8월 22개 시군의 1일 하수처리용량 500㎥ 이상의 하수종말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을 통해 현장 개선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순회 기술지도를 했다.
박귀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은 “환경기초시설 운영요원 교육과 현장 기술지도를 통해 운영요원의 분석능력 향상으로 방류수 적정처리 및 도민의 보건 향상, 깨끗한 수질환경 유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