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이 설립 1주년을 맞아 권선구 더함 파크에서 25~27일 ‘2017 지속가능도시 주간’ 행사를 연다.
‘지속가능도시 수원을 꿈꾼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지속가능도시 축제’(25~26일)와 ‘지속가능 도시세미나’(27일)로 이뤄진다.
‘지속가능도시축제’는 문화공연과 ‘사람 책’(사람이 독자들과 만나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을 전해 주는 것), 사회적 경제 토론회, 가족영화제 등으로 진행된다. 지속가능도시를 알리는 30개의 홍보부스와 재생에너지·건강간식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 먹거리 존(청년 푸드 트럭)도 운영된다.
27일 열리는 ‘지속가능도시세미나’는 센터별 세미나(오전 10시), 도시재단 통합세미나(오후 2시)로 진행된다. 센터별 세미나에서는 6개 센터의 지난 1년 간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 센터에 바란다.’를 주제로 센터별 토론회를 연다.
‘지속가능도시 수원을 꿈꾼다.’를 주제로 하는 도시재단 통합세미나에서는 김병익 수원시 지속가능과장과 강형구 서울시 성동구 지속발전과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안상욱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석해 ‘지속가능도시’에 관심을 두게 되길 바란다.”면서, “보고, 생각하고, 느낄 것이 가득한 ‘소문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풍성하게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7 지속가능도시주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에서 볼 수 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지속가능도시재단은 경제 성장·사회 안정과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수원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획운영 팀과 마을르네상스센터, 도시재생지원 센터, 주거복지지원센터, 사회적 경제지원 센터, 창업(성장)지원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6개 센터가 재단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지속가능도시 수원을 만드는 시민의 벗, 도시재단’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융·복합 서비스 제공’, ‘지역공동체 만들기’, ‘협치 플랫폼 구축’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