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남한산성아트홀은 2017년 문화가 있는 날<</span>작은 음악회> 국비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광주를 기반으로 한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지역의 특색에 맞는 문화 기획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하고 있다.
남한산성아트홀은 3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span>작은 음악회> 스테이지온 공연을 진행중에 있으며 오는 9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6번째 무대로 백제 온조왕을 기리는 숭렬전 제향식을 재현한다.
숭렬전 제향은 ‘전폐례-초헌례-안허례-종헌례-음복례-망료례’순으로 실시되며 숭렬전의 원래 이름은 온조 왕사였으나 정조 19년에 왕이 숭렬이라는 현판을 내려 이때부터 숭렬전으로 불리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2호, 광주시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봄‧가을 2회의 제를 지내고 있다.
광주문화원과 성균관유도회 광주시 지부는 숭렬전제향을 오는 27일에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어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오후 5시 우리지역 향토문화 재발견 프로젝트로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알리고자 제례순서에 맞춰 음악과 무용을 가미하여 위엄을 갖춘 제례를 스테이지 온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석무료이며, 프로그램은 1부 송지원 서울대규장각 박사와 박광운 숭렬전 참봉의 역사토크가, 2부에는 숭렬전 제향식의 재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 스테이지 온 6번째 무대는 우리지역 향토사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관람 신청 및 문의-남한산성아트홀 www.nsart.or.kr 031-760-44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