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시설개선공사(샤워실 증설, 체온조절실 공사, 여과기 추가 증설 등)로 임시 휴관 중인 오산스포츠센터가 10월 21일(토)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2010년 5월 개장한 오산스포츠센터는 일일 이용 시민이 약 2,200여 명에 다다르는 오산시 최대의 체육시설이며, 오산시의 랜드 마크로 각광받는 시설이다.
오산스포츠센터는 지난 9월 24일 ~ 10월 20일까지 샤워실 증설 공사, 체온조절실 설치 공사, 여과기 추가 증설 등 27일간의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더욱 개선된 시설로 21일 오전 6시부터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공사를 통해 1층 남자 샤워실 14개, 여자 샤워실 25개, 2층 남자 샤워실 5개, 여자 샤워실 5개가 추가로 설치되었고, 여과기를 추가로 증설하는 등 대대적인 보수를 시행했으며, 공사기간 중 환경 정비를 병행함으로써 스포츠센터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공단은 전망하고 있다.
조용호 이사장은 “긴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불편사항을 수시로 파악·보완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오산스포츠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스포츠센터의 11월 접수는 재등록이 10월 23일(월) ~ 26일(토), 반 변경 10월 27일(금) ~ 28일(토), 신규 10월 30일(월) ~ 31일(화)이며, 홈페이지(www.osansports.or.kr) 또는 안내데스크로(371-1717)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