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30통 전달식
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건설기계 임직원 봉사단체 ‘이웃사랑회’(회장 이창식)는 11월 24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공동주택 인허가와 관련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파주시 공무원들이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주경찰은 지난 5월 16일 공동주택 인허가 과정에서 관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파주시청 주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당시 주택과장 A(58)씨와 팀장 B(44)씨의 주택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해 최근까지 4개월여 동안 수사를 벌여왔다.
A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초까지 자신의 집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공사 비용 등을 업체에 떠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직원들도 업체로부터 작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뇌물수수 정황 등에 대한 조사를 벌여 파주시 직원 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며 "정확한 액수 등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혹을 받는 직원들이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면서 "검찰 조사에서 사실관계가 제대로 밝혀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