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광역시는 월전동에서 무진로 간 도로개설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2일 오후 2시 우산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월전동에서 무진로 간 도로개설사업은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사업의 하나로, 국비와 시비를 포함한 총 891억원 투입해 총연장 6.25㎞, 왕복4차로로 개설하며 2018년 착공해 2022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과 연결되는 무진로에서 우산건널목구간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2019년 7월 이전 임시 개통을 목표로 우선 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기본설계안 설명과 광주공항에서 무진로 간 노선 결정구간 사업설명을 하고, 참석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