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30통 전달식
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건설기계 임직원 봉사단체 ‘이웃사랑회’(회장 이창식)는 11월 24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수능 후 논술 등 대학입시절차가 한참 진행 중인 상황에 해군사관학교에서도 규정을 어겨 특정학생에게만 특혜를 준 입시비리의혹이 확인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이철희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내어 “2017년에 입학하는 제75기 해군사관학교 생도 선발 과정에서 기한을 넘겨 자기소개서를 제출한 특정 학생이 최종합격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 의원이 낸 자료를 보면, 해사 평가관리실장인 이아무개 중령이 생도 선발 서류 제출 기한을 사흘 넘긴 시점에 입시행정담당 군무원에게 한 지원생의 자기소개서를 받으라고 지시했다.
규정대로라면 이 학생은 2차 시험 등 이후 과정에 참여할 수 없지만 최종 합격했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국방부 검찰단은 이 사건을 해군 검찰단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들어갔다.
이철희 의원은 “사관학교는 장차 우리 군을 이끌어 갈 정예 장교를 육성하는 만큼 더욱 엄중하고 공정한 입시 절차가 요구된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입시 비리 근절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