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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부지역본부, 허정 장안순 화백 초대전
  • 장병기/기동취재
  • 등록 2017-12-18 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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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부터 ‘바람에 길을 묻다’ 주제 눈보라․붉은 갈대 등 한국화 24점



전라남도는 2017년 시군 안전문화운동 업무를 평가, 곡성군과 무안군, 여수시, 보성군, 목포시, 순천시를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곡성군은 학생과 고령자 등 교육 대상자 특성을 고려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주변 위험상황 신고(전년대비 246건, 147% 증가)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감시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어린이 시설 17개소에 시설 현황, 안전검사, 안전교육, 보험 가입 내역 등이 포함된 정보를 QR코드로 제작, 부착해 안전관리 실태를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2017년 시군 안전문화운동 업무를 평가, 곡성군과 무안군, 여수시, 보성군, 목포시, 순천시를 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곡성군은 학생과 고령자 등 교육 대상자 특성을 고려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주변 위험상황 신고(전년대비 246건, 147% 증가)를 활성화하는 등 사회적 감시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어린이 시설 17개소에 시설 현황, 안전검사, 안전교육, 보험 가입 내역 등이 포함된 정보를 QR코드로 제작, 부착해 안전관리 실태를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19일부터 2018년 1월 5일까지 ‘허정(虛丁) 장안순 화백 초대전’을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람에 길을 묻다’를 주제로 한 ‘눈보라’, ‘만(灣)’, ‘오후2시’, ‘붉은 갈대’, ‘정화’ 등 한국화 24점을 선보입니다.


전시 첫 날인 19일 오후 4시 30분 크로스오버 성악가와 통기타 가수의 축하공연 및 작가와의 대화 등 오픈행사를 가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장 화백은 순천 출신으로 순천만의 생태적 중요성을 알고 환경보호에 대한 애정을 가져왔으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확신을 갖고 작품의 중요한 내적 가치를 ‘시 속에 그림이 있고, 그림 속에 시가 있다’는 ‘시중유화(詩中有畵) 화중유시(畵中有詩)’에 두고 있습니다.


평소 부단한 노력을 통해 자신을 품어주고 양육한 고향의 갈대밭에 쏟아지던 아름다운 빛과 그 안에서 삶을 영위하는 새들과 기식자들을 화폭에 몽환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새롭고 독창적인 수묵 세계를 창작해온 화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 화백은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이름을 알렸으며, 국내외 개인전 38회, 단체전 400여 회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화대전, 전북도전 운영위원과 전남도전, 광주시전, 경남도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광양평생교육관에 전담 출강하고 있습니다.


문동식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문화는 삶이고, 삶의 이야기”라며 “동부본부 갤러리가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청사 회의실을 활용해 갤러리 개관 첫 해인 2017년 그림, 사진 등 9번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도민 생활 속의 갤러리로 자리잡도록 2018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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